CRYING NUT(크라잉넛) - REMODELING
소비자가
20,000원
판매가
16,300
포인트
0 P
아티스트
CRYING NUT(크라잉넛)
제작사
미러볼뮤직
레이블
드럭레코드
상품코드
8809516266601
출시일
2018-10-11
수량
- +
합계금액
16,300
 
음반 판매자료는 온/오프라인 동일하게 뮤직뱅크 차트, 가온차트 판매량 집계에 100% 반영됩니다.

Music sales data from both ON&OFF LINE STORES, Would be 100% counted for MUSIC BANK CHART& GAON CHART.


REMODELING

크라잉넛이 돌아왔다. 물론 어디 멀리 간 적도 없었지만, 정규앨범을 들고 돌아온 것은 꽤 오랜만이다.
이들은 올해 5월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 시즌 4’의 삽입곡 ‘웬만해선 우리를 막을 수 없다’, 작년 싱글‘운 좋게도’ 등을 발표했고, 전국 방방곡곡에 공연하러 다녔고, 거의 매년 일본 투어와 단독공연, 수차례의‘크라잉넛 쇼’를 만들며 말 그대로 23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 그리고, 비로소 전작 7집 [Flaming Nuts] 이후 5년 만에 정규 8집 앨범 [리모델링]을 들고 나왔다.

[리모델링]이라고 명명한 8집 앨범은 “기본 토대를 보완해서 증축하거나 개축한다”라는 의미를 담은 “리모델링”이라는 단어처럼, 초창기 크라잉넛을 존재하게 했던 펑크록 음악에 기반을 두면서도 2집 [서커스 매직 유랑단]부터 보여준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스펙트럼의 확장이 이번 8집에서도 꾸준히 이어짐을 내포하고 있다.

크라잉넛 음악의 결론은 위안인 것 같다는 멤버 한경록의 말처럼, 어릴 적에야 무조건 “닥치고 내 말 들어”라던가, “어차피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라던가 “우리 지금 모두 여기 다 죽자”라고 외쳤었지만 어느새 세월이 지나고 나니 이번 앨범에서는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 혹은 “나는 오늘도 꿈을 꾼다, 내일을 위해 잠이 든다” 같은 노랫말을 소리쳐 부른다. 언뜻 낯간지러워 보일 수도 있지만 결국 우리는 바삐 변해가는 세상, 힘들게 버티며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희망을 노래하고 빛을 바라보며 살게 되는 것이다. 그런 삶의 이야기들이 이번 [리모델링] 앨범 속에 담겨있다.

그렇다고 또 이런 얘기만 주야장천 하는 크라잉넛은 아니라는 것, 모두가 예상했을 터. 부어라 마셔라 놀고, 토요일밤이라 마시고, 사실은 리모델링 하고 싶어도 견적도 안 나온다는 인생 이야기는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대신해 아무런 계산도 없이 죽어라 마셔주고 놀아주는 그들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했다.

변해가는 것, 사라지는 것들 사이에서, 완벽하게 한결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늘 그 자리에 기다리고 있는 것. 매번 “형들 너무 그대로 아니야?”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철은 천천히 조금씩만 드는 것, 쉽게 지치지 않는 것, 토요일 밤에는 마치 오늘이 마지막 날인 양 한잔하는 것, 하고 싶은 음악과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 이 모든 것이 크라잉넛이 지금까지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들이다. 이런 마음들을 꾹꾹 눌러담아 5년 만에, 크라잉넛정규 8집 앨범 [리모델링]이 여기 나왔다.


1. 구닥다리 멜로디
“말달리자”를 탄생시킨 드러머 이상혁이 만든 곡으로 경쾌한 멜로디 속에서도 아련했던 옛사랑이 떠오르는 듯한 가사가 어우러져 독특한 감성을 자아낸다.

2. 리모델링
이번 앨범의 제목이기도 한 펑크록 장르의 노래이며, 스피디하며 짧은 곡 전개가 크라잉넛의 초기 음악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인생 리모델링 하고 싶은데 견적도 안 나온다는 내용이다.

3. 내 인생 마지막 토요일
본 앨범의 타이틀곡이며 5집의 수록곡 ‘마시자’의 감성이 더 업그레이드된 ‘크라잉넛’표 권주가이다. ‘마시자’가 권유형의 느낌이었다면 ‘내 인생 마지막 토요일’은 좀 더 직설적이고 강렬한 명령형이다. 삶의 애환은 제각각이겠지만 토요일 밤 이 한 잔의 술로 훌훌 털고 일어나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4. 길고양이
베이시스트 한경록 특유의 감성적인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가을의 정취와 잘 맞는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길고양이의 삶이 늘 행복하지만은 않겠지만, 그래도 그들의 자유로운 모습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곡이다. 구닥다리 멜로디와 함께 9월에 선공개 되었으며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가 아주 귀여우니 꼭 보길 권한다.

5. 잘생겨서 죄송합니다
3집 하수연가의 ‘지독한 노래’와 ‘웃기지도 않는 이야기’를 탄생시킨 김인수 특유의 알쏭달쏭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경록의 호쾌하게 “잘생겨서 죄송합니다!”라는 외침으로 시작되어 끝까지 이어지는 의미를 알 수 없는 가사의 나열로 전개되는 노래를 듣다 보면 무척 신이 나면서도 가사의 의미를 해석하게 되는 재미를 갖게 된다.

6. 심장의 노래
백파이프, 시타, 덜시머 등 기존 곡에서 사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악기를 사용하여 웅장하면서도 새로운 사운드를 추구한 노래로서 앨범 수록곡중 가장 진중한 분위기의 곡이다. 첫 부분에 심장을 울리는 기타와 드럼의 쿵 쿵 소리를 시작으로 드라마틱한 곡 전개, 그리고 가슴이 뜨거워질 만큼 비장함이 감도는 가사는 또 하나의 청취 포인트이다.

7. 이방인
2년 전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정치계 뉴스와 촛불시위, 젠트리피케이션등을 모티브로 쓴 곡이다. 당시 만들었던 그대로 시의성의 부여를 위해 2년 전의 가사 그대로 ‘21년 동안 노래를 불러왔지’라고 실었다. 점점 홍대의 라이브클럽들이 없어지고, 늘 그 자리에 있음에도 어떨 때는 본인이 있는 곳이 너무 낯설고 이방인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었음을 고백하면서…

8. 토요일밤
본 앨범에 들어있는 또 한 번의 토요일이다. ‘내 인생 마지막 토요일’이 터프한 토요일이라면 토요일밤은 귀여운 토요일이다. 내일 걱정 하지 말고 놀자는 인생의 진리를 담았다.

9. 똥이 밀려와
야경이 드리워진 라운지에서 차분하게 칵테일을 음미하며 들으면 어울림 직한 아름답고 감미로운 멜로디로 와는 반전되는 아주 긴박한 상황에 대한 디테일한 묘사의 가사 덕분에 당연히 모든 방송 심의에서 탈락되었으나, 이 곡의 후렴 부분만 듣고 있노라면 이별의 슬픔을 담은 사랑 노래임이 분명하다.

10. 망상
왠지 청춘 드라마의 한 장면이 연상되는 드라마틱 한 구성이 돋보이는 멜로딕 펑크 곡으로 각 후렴 분분에서 터지는 아코디언의 속주는 크라잉넛만의 색깔이 물씬 풍긴다. 듣다 보면 왠지 있지도 않았던 학창시절의 로맨틱한 추억까지 생각나는 것만 같다.

11. 우리들은 걷는다
다소 쓸쓸한 듯한 멜로디와는 상반된 지금 살아있음에, 숨 쉬고 있음에 감사하는 그런 마음을 담아 희망을 품고 앞을 바라본다는 내용을 조용히 읊조리는 곡으로 크라잉넛의 서정적 감성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12. 운 좋게도
지난 2017년에 발매한 싱글을 새로 믹싱해서 다시 실었다. 그 당시 미세먼지가 너무 심각해 ‘맑은 날씨를 운이 좋아야만 겪을 수 있는 것일까?’ 라는 의문에서 만들어진 노래는 무겁고 답답한 삶 속에서도 단지 맑은 날씨만으로 위로 받는 기분을 경쾌한 사운드로 표현했다.


 << 배송안내 >>


  • 배송은 택배배송을 기본으로 합니다.
  • 배송비는 3,500원이며, 도서산간지역은 추가운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기본 배송기간은 2~3일 정도 소요됩니다.
  • 복수배송지의 경우 배송지마다 별도로 배송비가 부과되오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반품/교환은 상품 수령 후 20일 이내에 신청 하실 수 있습니다. 단, 다음 사항에 해당되는 경우 반품/교환이 불가능 합니다.

    - 반품/교환 가능 기간이 경과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구매자의 책임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교환시에는 배송비를 지불하셔야 합니다.
  • 오배송/불량으로 인한 반품/교환시에는 아이러브뮤직에서 배송비를 부담합니다.
  • 반품/교환 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처리가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그 외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규정되어 있는 소비자 청약철회 가능범위에 해당하는 경우 반품/교환이 가능합니다.